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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교구 북여주본당(주임 이인석 신부)은 4월 26일 여주군 여주읍 천송리 322-1에서 교구장 이용훈 주교 주례로 새성전 봉헌식을 가졌다.
새성전은 4032㎡ 대지에 연면적 1464.35㎡로 지상 3층 규모이며 건축비는 20억 원 가량 들었다. 1층 강당과 교리실, 2층 대성전, 3층에는 성가대석이 있다.
성전건립 기금 마련을 위해 고구마를 판매해온 북여주본당은 2005년부터 매년 5월, 9월 초 고구마 밭에서 주일미사를 봉헌했다. 5월에는 미사 후 신자들이 함께 모여 밭에 고구마 싹을 심고, 9월에는 고구마를 캤다. 농사를 짓는 신자들은 고구마가 잘 자라도록 틈틈이 돌봤다.
2004년 10월 설립된 북여주본당은 성당이 완공되기 전까지 비닐하우스 임시성당을 사용했다. 올해 `고구마 야외미사`는 10일 봉헌된다.
임영선 기자 hellomrlim@p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