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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구 노은동본당 신축 성전 봉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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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교구 노은동본당(주임 이정업 신부)은 9일 오전 대전시 노은동 499의 1 신축 성전에서 교구장 유흥식 주교 주례로 새 성당 봉헌식을 가졌다.

 대지 2937.2㎡(888.5평)에 건축 연면적 2292.3㎡(693.4평),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지은 새 성당은 지하에 교리실과 다목적실, 1층에 사제집무실과 사무실, 만남의 방, 교리실, 성체조배실을 뒀고, 2ㆍ3층은 대성전으로 쓴다. 또 지상 3층 규모 별관 건물은 1ㆍ2층은 사제관으로, 3층은 수녀원으로 쓴다. 2005년 4월 착공, 3년 10개월 만인 지난 2월에 완공했으며, 공사비는 49억 여원이 들었다.

 대성전에는 특히 교구 최초로 파이프오르간을 설치, 미사 전례를 한층 풍요롭게 하고 있으며, 연간 2~3회씩 지역 주민을 위한 문화행사를 기획 개최한다. 이 파이프오르간은 2006년 7월 독일 베르너 보슈사에서 제작한 것으로, 20스톱(stop, 음전) 규모다.

 새 성당 외관은 붉은 벽돌로 치장, 일반 도시성당 건축과 크게 다르지 않다. 건축사사무소 필건축 유창렬(야고보, 53) 대표가 설계했고, (주)금성백조주택(회장 정성욱)에서 시공했다.
오세택 기자
sebastiano@p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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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09-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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