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리랑카 가톨릭 지도자들은 마힌다 라자팍세 대통령이 19일 의회에서 내전이 끝났음을 공식 선포한 것을 함께 기뻐하면서도 "민족 간 분열이 완전히 극복됐을 때만이 비로소 전쟁이 끝난 것이다"며 내전을 치른 스리랑카 사회에 완전한 평화가 깃들기를 기원했다. 스리랑카는 지난 26년 동안 인구 80를 차지하는 싱할레스족과 독립을 주장하는 소수민족 타밀족 간 내전을 겪어왔다. 이 전쟁으로 국민 7만여 명이 사망하고 난민 26만 여명이 발생했다. 【외신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