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형제회 세계총장에 호세 로드리게즈 까르발료(Jose Rodriguez Carballo, 스페인, 55, 사진) 신부가 연임됐다.
작은형제회는 4일 이탈리아 아시시에서 열린 세계총회에서 까르발료 신부를 제119대 세계총장으로 재선출했다고 밝혔다. 작은형제회 세계총장은 6년 임기로 1번 연임할 수 있다. 이로써 까르발료 신부는 2015년까지 작은형제회를 이끌게 됐다.
1971년 수도회에 입회한 까르발료 신부는 성서학을 전공하고 유럽지역 작은형제회 대표를 역임했다. 양성분야에서 오랫동안 활동해오다 2003년 세계총장에 선출됐다. 까르발료 신부는 2006년 동아시아 관구장연합회 회의 참석차 우리나라를 방문한 적이 있다.
성 프란치스코 영성을 따르고 있는 작은형제회는 현재 113개국에서 1만 5000여 명이 활동하고 있다.
【외신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