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 미국 외신종합】미국 시카고대교구가 쉬는 신자들을 성당으로 초대하기 위한 TV 광고를 제작해 화제다.
9월 3일 시카고 선타임스의 보도에 따르면, 이 광고에는 미화 130만 달러가 투입되며 오는 12월 16일부터 6주간 미국의 ABC와 CBS, NBC, Fox TV는 물론 남미계 주민들을 위한 방송인 텔레문도와 폴란드 TV인 폴리비전 등 6개 채널에서 방송된다.
광고는 “하느님의 부르심을 기다리고 있다면, 바로 이 순간이 하느님과 함께 새로운 여정을 시작할 기회”라는 내용으로 시작된다.
시카고대교구 측은 크리스마스 시즌에 맞춰 전파를 탈 이 광고로 많은 신자들이 성당을 찾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러나 일부 가톨릭 신자들 사이에선 “신자들을 성당으로 초대하기 전에 교회 내부의 변화와 쇄신이 우선 요구된다”며 “엄청난 광고비 대신에 그 돈으로 연말에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것이 더 좋은 방법”이라는 비판도 나오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