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프랑스)=외신종합】 전통적 가톨릭국가 프랑스에서 유아세례를 받는 어린이가 50도 채 되지 않으며 가톨릭 신자 중 12만이 신앙생활을 꾸준히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프랑스 주교회의가 지난 2003년 3월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2001년 프랑스에서는 77만4800명이 태어났으며 그 가운데 37만2839명(7살 이하)이 세례를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그러나 성인 세례자는 꾸준히 늘어 2001년에 1만8826명이 세례를 받았다.
첫영성체와 관련해서는 18만6586명 어린이가 첫영성체를 했는데 이는 10년 전 1992년 통계 26만946명에 비해 대폭 감소한 것이다. 또 2001년 29만5882쌍이 결혼했으며 그 가운데 11만8087쌍이 성당에서 결혼했다. 이는 1992년 13만7567쌍에 비해 다소 줄어든 것이다.
프랑스 복음화율은 약 62에 달한다. 그러나 가톨릭 신자 가운데 12만이 꾸준히 종교생활을 하고 있으며 15는 때때로 성당에 나가는 것으로 조사됐다.
프랑스에서는 무슬림이 6 개신교가 2 유다교가 1를 각각 차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