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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라도 바필레 최고령 추기경 선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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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티칸=외신종합】 추기경단에서 최고령인 이탈리아 출신의 코라도 바필레 추기경이 2월 3일 로마에서 101살로 선종했다. 이에 따라 추기경단은 모두 183명이 됐다.
바필레 추기경은 1903년 7월 4일 이탈리아 라퀼라에서 태어나 독일 뮌헨 대학에서 화학을 전공한 뒤 로마에서 법학을 전공해 1926년 박사학위를 받았다. 그는 이어 로마 그레고리오 대학교에서 철학을 공부한 뒤 신학대학에 입학 1936년 사제로 서품됐다. 바필레 추기경은 1939년 라떼라노 대학교에서 교회법 박사학위를 받고 교황청 국무원에서 활동해오다가 1960년 교황 요한 23세에 의해 대주교로 서품돼 독일 주재 교황대사로 활동했다.
1975년 교황 바오로 6세에 의해 교황청 시성성 장관으로 임명됐고 1976년 추기경에 서임됐으며 1980년에 은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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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05-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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