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티칸 외신종합】국제 카리타스가 기후변화에 대한 긴급한 대처를 촉구하고 나섰다.
국제 카리타스와 관련 인도주의 기구들은 최근 유엔에 긴급 서한을 보내 “기후변화에 따른 세계적인 빈곤 현상을 막기 위해 긴급한 행동에 착수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카리타스는 세계식량프로그램, 세계식량기구, 세계보건기구, 국제적십자연맹, 월드비전 등 대표적인 인도주의적 활동 기구들과 공동으로 작성한 ‘기후 변화, 식량 안보와 굶주림’이란 제목의 성명서를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열리는 유엔 총회 참석자들에게 전달했다. 이 서한은 코펜하겐에서 12월 7일 열리는 기후변화협약을 위한 회의 참석자들에게 도 전해진다.
카리타스는 서한에서 “약 2주간 동안 계속되는 이번 회의는 식량 생산을 증가시키고 사회 보호 체제를 구축하고 확대하며, 재난에 대비하는 새로운 출발점이 되어야 한다”면서 “특히 기후변화는 10억 명 이상의 굶주리는 사람들을 구하려는 현재의 다양한 노력을 위험에 처하게 만들고 있다”고 우려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