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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사목 ''맏형''으로 스무해

서울 직장사목부 직장인 미사 20돌 및 송년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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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주년 기념집 발간

 
▲ 직장인 20주년 및 송년미사에서 신자 직장인들이 입당성가를 부르고 있다.
 
  직장인 복음화에 이바지해온 `직장인미사`가 20돌을 맞았다.
 
 서울대교구 사목국 직장사목부(담당 최수호ㆍ이준호 신부)는 10일 명동성당에서 직장인 20주년 및 송년미사를 봉헌하고, 더 많은 직장인이 그리스도인다운 삶을 살 수 있도록 이끌 것을 다짐했다.
 
직장인미사는 현재 매주 금요일 낮 12시 15분 명동성당 꼬스트홀 소성당에서 봉헌된다. 근무 여건 등을 이유로 주일미사에 참례하지 못하는 직장인과 각 기업 신우회 활성화를 위해 1989년 12월 8일 개설됐다.
 
 직장인미사 개설 뒤 1993년 교구에 직장사목부가 신설돼 지역 위주 본당사목과는 다른 움직이는 사목, 찾아가는 사목의 발판을 마련했다.
 
 20년 전 직장인미사를 시작한 이기우(중견사제연수) 신부는 "직장인들과 함께 처음 미사를 봉헌하고, 1년여 만에 새 임지로 떠났는데 그 미사가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며 "직장인들이 일하는 수고를 통해 십자가를 체험하고, 일의 보람 안에서 주님과 일치했으면 한다"고 격려했다.
 
 미사에 이은 축하식에서는 20년 동안 봉사해온 김기종(요셉, 50, 서울 삼성산본당)씨가 공로패를 받았다.

 직장사목부는 2008년 12월 태릉선수촌 경당 직장사목부 발족과 직장인 신앙수첩 발간에 이어 올해 9~10월 직장인을 위한 문화영성 아카데미를 개설하고, 최근 「가톨릭 직장인미사 20주년 기념집」을 발간했다. 문의 : 02-727-2078, 직장사목부

이힘 기자 lensman@p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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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09-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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