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대의 요람이 힘찬 출항을 알렸다.
군종교구 해병대 요람본당(주임 김준래 신부)은 12월 8일 오전 10시30분 경북 포항시 남구 오천읍 해병 교육 훈련단 현지에서 교구장 이기헌 주교 주례로 새성당 봉헌식을 봉헌했다.
지난해 12월 착공해 1년 만에 완공된 새 성전은 연면적 1104㎡에 지상 2층 규모로 성당, 사무실, 사제 집무실 등을 갖추고 있다.
또한 훈련병들이 전례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이층에 교리실을 마련했으며, 철근 콘크리트의 성당은 세련된 디자인으로 설계돼 훈련병들이 편안하게 쉴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됐다.
해병대 창설 60주년을 맞아 해병대 현대화 사업의 일환으로 건축된 요람성당은 군 예산과 함께 본당 신자들이 과메기, 돈가스, 대추 등을 판매해 마련한 금액으로 마련됐다.
또한 수원교구 과천본당, 대구대교구 장성본당, 죽도본당, 원주교구 천곡동본당의 신자들도 작은 정성을 보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