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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라도 바필레 추기경 선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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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티칸시티=외신종합】 추기경단 가운데 최고령인 이탈리아 코라도 바필레 추기경이 3일 로마에서 101살로 선종했다.
이로써 추기경단은 183명이 됐으며 80살 이하 교황선출권을 지닌 추기경은 120명으로 변함없다.

 이탈리아 라퀼라에서 1903년 출생한 바필레 추기경은 독일 뮌헨대학에서 화학을 전공하고 로마에서 법학을 공부하다 1932년 사제성소를 갖게 되면서 로마 그레고리오대학 철학과를 거쳐 신학교에 입학 1936년 사제품을 받았다.

 1939년 라테라노대학에서 교회법 박사학위를 받은 바필레 추기경은 교황청 국무원에서 활동하다 1960년 교황 요한 23세에 의해 대주교로 승품했으며, 독일 주재 교황대사로 활동했다. 1975년 교황 바오로 6세에 의해 교황청 시성성장관으로 임명된 후 1976년 추기경에 서임됐으며 1980년 은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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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05-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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