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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구ㆍ수도회 청소년 활성화 위한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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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원교구 청소년국(국장 이건복 신부)과 마리아의 아들 수도회(원장 김광수 신부)는 21일 경기도 수원시 정자동 교구청 청소년국장 집무실에서 협약식을 갖고 교회 청소년 활동의 활성화를 위해 상호 인ㆍ물적 자원을 교류하고 교회 안팎 청소년들을 위한 공동 프로그램을 개발, 연구해 나가기로 했다.

 협약식에서 청소년국 부국장 한성기 신부는 "교구 청소년 대상 프로그램들과 수도회의 청소년 사목 카리스마가 잘 융합되리라 본다"며 "청소년 자원봉사 활동 등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으로 프로그램 개발이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광수 신부는 "수도회 독자적인 청소년 관련 사업에는 여러 한계가 있지만 교구와 협력하면 물적 인프라 활용과 홍보를 통해 더 질 높은 청소년 사업을 펼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또 장기적으로 청소년들에게 살아있는 신앙체험을 선사함으로써 성소자를 발굴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양측은 올해 상반기 첫 공동사업으로 바다의 별 소속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캠프를 실시할 예정이며, 하반기에는 청소년들이 순교자들의 영성을 배우며 현대판 순교의 의미를 깨닫는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다.

수원교구 홍보전산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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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10-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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