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교구 청소년교육국(국장 백승운 신부)은 2월 7일 오후 3시 전주 서학동성당에서 ‘예, 여기 있습니다’를 주제로 ‘전주교구 청년성서 상반기 만남의 잔치’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제54차 창세기 및 제55차 마르코 연수에 참가한 연수자와 봉사자, 사제단, 광주대교구 및 대전교구 청년 성서가족 등 60여 명이 함께해 지난 연수의 감동을 되새겼다.
교구장 이병호 주교는 미사 강론에서 “하느님의 말씀을 받아들여 마음속에 새기면 그 힘과 빛이 밖으로 나와 하느님의 사도가 될 수 있다”며 “기쁨으로 변화된 여러분들을 통해 세상에 복음이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