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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교구 청소년국, 2010 여름 신앙캠프

7·8월 4차례…마리아의 아들 수도회 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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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교구 청소년국이 주최하고 (재)대건청소년회?마리아의 아들 수도회가 주관하는 2010년 여름 신앙캠프가 경기도 우산청소년아영장에서 7월과 8월 4차에 걸쳐 열린다.

‘BE LIGHT’(비 라이트)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캠프는 교구 청소년국과 마리아의 아들 수도회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청소년들이 순교 영성을 배우고 시대의 증거자로서 사는 것에 대한 의미를 다지는 시간으로 꾸며진다.

교구 청소년국과 마리아의 아들 수도회는 지난 1월 21일 업무협약을 맺고 상호 청소년을 위한 프로그램 연구, 활동, 평가, 지원 등을 함께 진행하기로 했다. 이번 캠프는 2월 5일 개최된 장애우 청소년 무료 겨울캠프 ‘하얀 꿈, 하얀 세상’에 이은 두 번째 결실이다.

특히 캠프에는 ‘현대의 순교는 세상의 ‘빛’이 돼 하느님이 보시기에 좋은 세상을 만드는 것’이라는 인식을 일깨우기 위한 프로그램이 주를 이룬다. 프로그램마다 ‘빛’을 주제로 직접 보고, 듣고, 만들어보는 체험학습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청소년들이 순교영성을 어렵지 않게 체득할 수 있도록 했다.

교구 청소년국 부국장이자 (재)대건청소년회 법인국장 한성기 신부는 “이번 여름신앙캠프는 교구 내에서 부족했던 청소년 대상 캠프의 발전과 청소년 신앙활동 활성화라는 측면에서도 가치 있는 일”이라며 “우리 청소년들이 순교자의 삶을 배우고 순교의식을 함양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총 4차로 나뉘어 진행되는 이번 캠프에는 1차(7월 26~28일)·2차(7월 29~31일)에 초등부, 3차(8월 2~4일)·4차(8월 5~7일)에 중·고등부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으며, 각 차수 당 300명 선착순 모집한다.

접수방법은 경기도 우산청소년야영장 홈페이지(www.wscamp.kr) 상단 이용안내 중 이용신청 코너를 방문하거나, 전화(031-763-9140~1)를 통해서도 가능하다.


이우현 기자 ( helena@catimes.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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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10-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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