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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KYD 운영위원회 출범

의견 수렴·프로그램 구성 등 맡아 … 공동대표에 김병수·주하나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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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 KYD의 주역인 청년대회운영위원회와 본당 청년실무자 대표들이 3월 14일 의정부교구 한마음수련원에서 출범식을 가진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10 제2회 한국청년대회(이하 KYD)를 이끌어갈 주역인 청년대회운영위원회가 3월 14일 출범했다.

이번 대회 운영을 맡은 의정부교구는 2009년 9월 23일 사제 중심으로 구성된 대회운영위원회를 조직한데 이어 3월 14일 오후 3시 의정부 한마음수련원에서 각 지역 청년실무자 대표로 구성된 청년대회운영위원회 출범식을 열고, 김병수(십자가의성요한·호평동본당)·주하나(베로니카·의정부주교좌본당)씨를 공동대표로 선출했다.

청년대회운영위원회는 2010 KYD를 이끌어갈 실질적인 리더로서, 각 지구 지역에 있는 본당 청년 실무자 모임에 참석해 의견을 모으고 이를 전체 프로그램 구성에 반영하는 등의 중책을 맡은 봉사자 그룹이다.

이날 출범식 주례를 맡은 대회준비위원장 윤종식 신부는 9명의 청년대회운영위원회 임원에 대한 임명장을 전달하고, “한국청년대회 본당 청년실무자 모임의 대표로서 이후 KYD 모든 과정에서 주도적이고 주체적인 리더로 헌신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출범식에서는 70여 명의 한국청년대회 본당 청년실무자들의 충성선서도 함께 진행됐다.

청년실무자들은 “본당을 대표해 파견되는 KYD 청년실무자로서, 또한 본당과 대회운영위원회를 잇는 중재자로서의 사명을 기쁨과 열정으로 다하겠다”면서 “KYD를 통해 가톨릭청년의 이상을 세상에 증거하며, 그리스도의 희망을 전하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이문환 신부(의정부교구 청소년국장)는 “KYD를 직접 이끌어갈 청년 대표단이 꾸려졌다는 점에서 이번 출범식은 큰 의미가 있다”면서 “2010 KYD가 한국교회에 청년영성이 깊게 뿌리내리는데 일조할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의 기도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10 KYD는 ‘Hope in God-주님, 저희는 당신께 희망을 겁니다’(이사 26,8)를 주제로 8월 12~15일 임진각 평화누리 등 의정부교구 전역에서 열리며, 전국 2000여 명의 젊은이들이 모이는 청년 신앙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임양미 기자 (sophia@ca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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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10-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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