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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뉴먼 추기경 올해 시복되나

교황, 9월 영국 사목방문 중 거행할 뜻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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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먼 추기경

【런던, 영국 외신종합】교황 베네딕토 16세가 영국 사목방문 중 존 헨리 뉴먼 추기경을 시복할 예정이라고 영국 가톨릭교회가 최근 밝혔다.

교황청에 따르면, 교황은 9월 16~19일 나흘 동안 영국을 공식 방문한다. 교황은 이 기간 중 코벤트리(Coventry)에서 뉴먼 추기경의 시복식을 거행할 예정이다.

교황청은 시복식의 경우 후보자가 세상을 떠난 해당 교구의 추기경이 집전하는 것을 관례로 해왔다. 교황이 직접 시복식을 거행하는 것은 이례적인 경우다.

잉글랜드와 웨일즈 주교회의 의장 겸 웨스트민스터대교구 빈센트 니콜스 대주교는 3월 16일 런던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뉴먼 추기경의 시복 선포는 영국 교회에 있어 매우 중요한 역사적 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니콜스 대주교는 또 “뉴먼 추기경은 위대한 사목자이자 시인이었다”며 “그는 200여 년 동안의 영국 역사에서 가장 걸출한 인물이었다”고 소개했다.

영국 성공회 사제였던 뉴먼(John Henry Newman·1801 ~1890) 추기경은 성공회가 1830년대 내부 갈등과 국가 간섭으로 내우외환에 봉착하자 젊은 신학자들과 함께 쇄신 및 개혁운동을 전개했다.

훗날 그는 ‘친구들을 떠나면서’라는 제목의 고별 강론에서 “가톨릭교회가 유일하고 참된 교회임을 깨달았다”고 고백한 뒤 가톨릭으로 개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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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10-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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