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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체] 15일 청주교구 덕산성당 신축 봉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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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주교구 덕산본당(주임 석근웅 신부)은 15일 오전 10시 30분 충북 진천군 덕산면 용몽리 570의17에서 교구장 장봉훈 주교 주례로 신축 성전 봉헌식을 거행한다.

 대지 3255㎡에 건축연면적 954.89㎡, 지상 3층 규모로 경사지에 지어진 성전은 1층에 교육관과 주방, 교리실을, 2층에 성당과 사무실, 3층에 사제관을 갖췄다. 지난해 4월 15일 기공, 1년 만에 완공했으며, 신축엔 13억 원이 들었다. 설계는 구창서(레오) 대건종합건축사사무소 대표가, 시공은 선인건설주식회사(대표 정규홍 프란치스코ㆍ김용주 요한 사도)가 각각 맡았다.

 시골 본당인데다 주일미사에 참례하는 신자들 160여 명 대부분이 농사를 짓는 어르신들이어서 5년 동안 성전 신축을 준비하면서 기도를 열심히 바쳤다. 원래 수호성인은 성 토마스지만 최양업 신부가 시복되면 최 신부로 수호성인이 바뀌기에 최 신부 시복 시성과 성전 신축을 지향으로 묵주 기도 50만 단을 바쳐왔고, 새 성전 봉헌에 앞서 이미 51만 단을 넘겼을 만큼 공동체가 열심을 보였다.

 석근웅 주임신부는 "기도와 열의로 성전 신축을 준비하고 추진했는데 주님께서 많은 은인들을 통해 도움을 주셨다"며 "최양업 신부님 사제수품일인 4월 15일에 성전을 봉헌하게 돼 정말 기쁘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2005년 1월 20일 이월본당에서 분가, 본당으로 설정된 덕산본당은 충북 진천군 덕산면 일대를 관할하고 있으며, 2009년 말 현재 236가구 581명 신자가 신앙생활을 하고 있다.
장광동 명예기자 jang@p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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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10-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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