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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교구 재단법인 대건청소년회,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 발대식

자아실현 통해 청소년 성장 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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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원교구 재단법인 대건청소년회는 21~22일 왕림청소년피정의집에서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 발대식을 열었다.
 

수원교구 재단법인 대건청소년회(법인국장 한성기 신부)는 21~22일 왕림청소년피정의집에서 대건청소년회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 발대식을 열었다.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는 만 14~25세 사이의 모든 청소년들이 신체단련, 자기개발, 봉사 및 탐험 활동을 통해 스스로의 잠재력을 최대한 계발하고, 청소년 자신 및 지역사회와 국가를 변화시킬 수 있는 삶의 기술을 체득하도록 지원하는 국제적 자기 성장 프로그램이다.

또한 정해진 일정기간 이상 활동하면서 4가지 포상활동(신체, 봉사, 자기개발, 탐험)에서 성취목표를 달성하면 국제적인 포상을 받을 수 있고, 포상단계는 동장(만 14세 이상), 은장(만 15세 이상), 금장(만 16세 이상) 등으로 나뉜다.

수원교구 대건청소년회는 조원솔대본당을 시범본당으로 프로그램을 유치, 운영하면서 교구 내 청소년들의 자기계발을 지원해왔다.

이번 발대식에서는 국제성취포상제 참가 학생 31명의 선서식과 포상담당관 임명식 등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의 활성화를 위한 첫 발걸음을 땠다. 아울러 기본교육과 레크리에이션, 한성기 법인국장 신부 강론, 발대식 미사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특히 22일 발대식 미사에서는 수원교구 조원솔대본당의 안연수(마르셀라·16), 김혜진(마들렌·17)양에게 동장을 수여하고 지난 1년 6개월여의 노력을 격려했다. 두 학생은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많은 것들을 느낄 수 있었다”며 “진행하면서 힘들었던 일을 다 이겨내고 나니, 다른 것도 잘할 수 있을 것 같은 용기가 생긴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성기 신부는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는 신앙생활의 활성화와 신앙적 성숙, 자아실현을 통해 자신을 성장시키는 기틀”이라며 “교구 차원으로는 처음 실시하는 일이니 만큼 교구 차원의 매뉴얼을 만드는 등 더욱 활성화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우현 기자 (helena@ca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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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10-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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