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교구 미아3동본당(주임 이동호 신부)은 30일 서울시 강북구 미아3동 301-10 현지에서 서울대교구장 정진석 대주교 주례로 새 성전 봉헌식을 거행한다. 지난 2003년 4월 공사를 시작 올해 초 완공된 새 성당은 대지 730평에 연건평 1257평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의 콘크리트 벽돌조 건물로 대성전과 성체조배실 유아실 도서실 PC방 만남의 방 사제관 수녀원 사무실 등으로 꾸며져 있다.
특히 성당 유리화는 본당 수호성인인 남종삼(요한)의 일대기를 주제로 구성돼 있으며 성당 안에 노인 쉼터와 어린이 집이 꾸며져 있는 것이 특징이다.
미아3동본당은 새 성전 건립을 위해 신자 전원이 한 마음이 돼 철야 묵주기도 400만단을 봉헌했으며 나눔장터 등을 열어 성전 건립 기금을 마련했다.
1968년에 설립된 미아3동본당은 미아2ㆍ3ㆍ8ㆍ9동을 관할하며 신자수는 5203명(2107가구)이다.
리길재 기자 teotokos@p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