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 이탈리아 외신종합】국제 카리타스는 6월 23일 성명을 발표하고 “6월 26일부터 이틀 동안 캐나다 토론토에서 열리는 전 세계 정치 지도자들의 모임은 현재 긴급한 대처가 요구되는 식량 위기의 위험성에 초점이 맞춰져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국제 카리타스는 이날 성명에서 전 세계 식량위기의 긴급성에 대해 우려하고, 선진 8개국 정상과 G20 국가 대표들에게 이 문제를 논의해줄 것을 요청했다.
카리타스는 성명에서 “수십 년 동안의 잘못된 농업정책은 결국 전 세계의 농민들이 더 이상 견딜 수 없을 정도의 폐해를 야기했다”며 “10억 남짓한 인구가 현재 만성적인 굶주림에 시달리고 있으며 7명 중 1명꼴로 기본적인 삶을 유지할 수 있는 식량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카리타스는 이어 “선진 8개국과 G20 국가들은 자신들이 가진 경제력을 바탕으로 개발도상국들의 소규모 지속가능한 농업을 지지함으로써, 현재 잘못된 식량 정책을 변화시킬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카리타스는 “가난한 나라들이 기후 변화에 대처하고 지속가능한 개발을 이루도록 돕기 위해 매년 기금을 기부해야 한다”고 요청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