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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스테이 가정 청년 맞이 준비교육

복음 나누기 등 가정전례로 신앙 공동체의 일체감 느끼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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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회 한국청년대회(KYD) 운영위원회(위원장 윤종식 신부)는 8일 의정부주교좌성당(1~4지구)과 고양 화정동성당(5~6지구)에서 각각 홈스테이 참여자 교육을 실시했다.

 KYD에 참가하는 청년들은 대회기간 중 2박 3일간(8월 12~14일) 교구 내 신자 가정에서 숙박을 하며 가족들과 함께 복음 나누기 등 가정전례를 하게 된다. 현재 교구 내 740여 가구가 신청해 청년들을 맞을 준비를 하고 있다.

 홈스테이 참여자들이 올바른 가정전례를 이끌어가도록 돕고자 마련한 이날 교육에는 홈스테이 대표자 109명이 참석했다.

 이날 의정부주교좌본당 주임 서춘배 신부와 화전마을본당 주임 강신모 신부가 각각 강사로 나서 올바른 가정전례에 대해 강의했다.

 강의는 대회 첫째날(12일) 각 가정에서 진행할 저녁전례를 배우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복음 나누기는 왜 하는가? △나눔의 원칙 △복음나누기 7단계 순으로 진행됐다.

 서 신부는 "복음을 중심으로 세대 간의 믿음과 정을 나눌 수 있는 것이 홈스테이 가정전례"라며 "소통과 대화의 시간을 통해서 신앙공동체의 일체감을 느낄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날 홈스테이 참여자들은 강의뿐 아니라 성가연습, 질의응답 등을 통해 KYD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이서연 기자
kitty@p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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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10-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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