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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리던 방학이 왔지만 정작 우리들에게 주어지는 자유 시간은 많지 않다. 친구들과 함께 전국 일주 떠나기 등 그동안 하고 싶었던 것들을 하나씩 실천에 옮겨보고 싶지만 보습학원, 보충수업, 과외 등으로 우리들의 일상생활은 방학 전과 크게 다를 바가 없는 것이 현실이다.
책상머리에 앉아 방학을 보낼 수밖에 없다고 슬퍼하진 말자. 더 밝은 미래를 위한 아름다운 구속이라고 생각하자. 대신 틈틈이 시간을 내 인터넷 속으로 여행을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 주말을 이용해 봉사활동 할 수 있는 방법, 여름밤을 물들일 수 있는 음악 감상실, 문학의 향기에 흠뻑 취할 수 있는 동호회, 건강을 지키기 위한 상식을 전해주는 웰빙 사이트 등 다양한 정보로 짧은 여름방학을 풍요롭게 하는 사이트들이 많다. 지금 떠나보자. 사이버 여름방학 속으로!
1. 사이버 신앙생활바쁘다는 핑계로 미뤄왔던 신앙생활을 도와줄 ‘가톨릭 사이트’를 소개한다. 성경 말씀, 생활성가, 봉사활동 등 말씀을 듣고 그 말씀을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자.
▶가톨릭 굿뉴스 성경쓰기 :
http://ebible.catholic.or.kr
▲ 가톨릭 굿뉴스 성경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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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교구 가톨릭인터넷 ‘굿뉴스’는 로그인 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인터넷 성경쓰기 사이트를 운영하고 있다. 매일 복음 말씀을 쓰는 ‘매일 성경쓰기’, 구약성경과 신약성경을 모두 쓰면 명예의 전당에 오르게 되는 ‘개인 성경 쓰기’, 굿뉴스 클럽 단위로 성경쓰기를 할 수 있는 ‘클럽 성경쓰기’, 굿뉴스 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하는 ‘함께 성경쓰기’ 등 4가지 코너를 마련해뒀다. 성경을 쓰면서 감상할 수 있는 배경음악도 세심히 준비돼 있어 인터넷 성경쓰기를 통해 영적 안식을 얻기에 안성맞춤이다.
▶가톨릭 UCC : http://ucc.catholic.or.kr/
우리 손으로 직접 제작한 UCC를 올릴 수 있는 가톨릭 게시판도 있다. 서울대교구 가톨릭인터넷 ‘굿뉴스’는 이 시대 트렌드로 자리 잡은 UCC 서비스를 개시해 성경, 교리, 강론, 교회음악을 비롯해 가톨릭과 관련된 모든 동영상을 올리고 공유할 수 있는 가톨릭 UCC를 운영하고 있다. 여러 피정 중에 진행된 가슴 울리는 강론들도 들어볼 수 있어 멀리 피정을 가지 않아도 피정의 감동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생활성가 감상실 마리아 사랑넷 :
http://www.mariasarang.net/
▲ 생활성가 감상실 마리아 사랑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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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가톨릭 가족 공간 ‘마리아 사랑넷’에서는 각종 음악 자료를 구할 수 있다. 성가와 악보, 율동 동영상과 MR(반주) 파일 등 우리의 감성을 길러줄 음악과 관련한 다양한 자료를 공유할 수 있다. 또 인터넷 생활성가 방송, 가톨릭 성가집, 미사, 묵주기도 등을 들을 수 있는 코너도 마련돼 있어 영성을 북돋운다.
▶청소년 자원봉사 서비스 : http://www.dovol.net
청소년들이 자원봉사에 관한 정보를 찾아볼 수 있도록 도와주는 사이트다. 봉사활동을 모집하는 기관과 활동 장소, 활동 일자 등이 상세하게 올라와 있고, 정보를 검색한 후 사이트에서 직접 봉사활동을 신청할 수 있다. 봉사활동 확인서 신청도 사이트에서 직접 할 수 있어
가톨릭신문 2010-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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