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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신종합】 이스라엘 성지(Holy Land)에 그리스도교 라디오 방송이 첫 전파를 탈 예정이다.
이스라엘 서안지구 팔레스타인 가톨릭 공동체 담당 라에드 아부 살리에 신부는 최근 타이베지역에 라디오 방송시설을 갖추고 그리스도교 라디오 방송국 개국 준비를 끝마쳤다.
살리에 신부는 "이 지역에 라디오와 TV 방송국이 많지만 그리스도교가 소유한 방송국은 없었다"면서 "이 방송은 그리스도교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종파 간 이해와 화합을 돕는 다리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살리에 신부는 이어 "라디오 방송을 통해 평화와 희망, 종교간 대화를 주로 이야기 할 것"이라며 "누구에게나 열려있는 방송으로 이슬람교와 유다교 등 이웃 종교 소식도 다룰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