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그다드 이라크=외신종합】 이라크 모술대교구장인 바실 조지 카스무사 대주교(66)가 1월 17일 무장괴한들에 의해 납치됐다.
요아킨 나바로발스 교황청 대변인은 즉시 성명을 내고 대주교의 납치를 「테러 행위」로 비난하고 『교황 요한 바오로 2세는 이번 사태에 대해 개탄하며 대주교가 하루 속히 무사하게 풀려나 자신의 직무를 수행하도록 할 것』을 요구했다.
현지 관계자는 대주교는 사목방문을 위해 숙소를 떠나 있는 동안 인질로 납치됐으나 납치 동기나 범인에 대해서는 전혀 알지 못하며 석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