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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교구 6지구 청년연합성가단, 제12회 아니마 찬양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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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교구 6지구 청년연합성가단 ‘아니마’(지도 임희택 신부·서울 방학동본당 보좌)가 주최하는 제12회 아니마 찬양축제가 11일 오후 7시 30분 서울 창1동 창동성당 대성당에서 열렸다.

올해로 12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에는 우이동·창5동·수유1동·미아동·도봉산·수유동·송천동·창동·번동·방학동·도봉동본당 등 6지구 내 11개 본당 200여 명의 청년 성가단원이 참여해 자유곡과 지정곡(가톨릭성가 194번 아베 베룸) 2곡을 선보였다.

‘기뻐하라! 감사하라! 찬양하라!’를 주제로 열린 이날 축제에서는 랄프 마뉴엘(Ralph Manuel)의 ‘알렐루야’를 부른 도봉동본당이 1위를 수상했으며, 글로리아(박지훈 곡)를 부른 수유1동?미아동본당 연합성가단이 2위를, ‘아베 마리아’와 ‘주님은 나의 목자’를 부른 창동본당이 3위를 차지했다.

아니마 회장 박영훈(안드레아)씨는 “아니마 찬양 축제를 통해 청년들의 음악적 역량도 성장했다는 평가를 받을 뿐 아니라 미사 전례를 더욱 풍요롭게 하는 데에도 도움이 되고 있다”며 “‘아니마’가 이제는 본당 청년 사목의 구심점으로 자리매김했다”고 전했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김옥엽(루시아·방학동본당 청년성가단원)씨는 “6지구 내 모든 청년들의 마음을 하나로 모으는 아니마 찬양 축제가 지속적으로 열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양미 기자 (sophia@ca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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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10-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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