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한국청년대회(이하 2010 KYD) 체험수기 및 UCC 공모전 수상자가 결정됐다.
주교회의 청소년사목위원회가 주최하고 의정부교구 2010 한국청년대회 대회운영위원회가 주관한 이번 공모전은 2010 KYD 참가자, 봉사자, 홈스테이 가정을 대상으로 8월 25~9월 25일 한달 간 진행됐으며, 체험수기와 UCC 2개 부문에서 작품을 받았다.
체험수기 부문 대상은 ‘열정, 오기, 감사함, 눈물’을 쓴 성기명(크리스티나·인천 부평2동본당)씨가 받았고, ‘우리 안의 주님께 희망을 겁니다’를 쓴 유현진(마르타·대구 삼덕본당)씨가 최우수상, ‘다시 찾은 희망’을 쓴 이승복(라파엘·글라렛선교수도회)씨가 우수상, ‘마지막’을 쓴 김지수(플로라·대구 약목본당)씨가 장려상을 수상했다.
UCC 부문 대상에는 ‘그대 나를 사랑하나요’를 만든 강지훈(도미니코 사비오·의정부 진건본당)씨가 선정됐고, ‘주님, 당신께 희망을 겁니다’를 만든 김가민(소화데레사·대구 범어본당)씨가 최우수상, ‘사랑받고 싶었다’로 시작하는 영상을 만든 김현정(세라피나·서울도봉산본당)씨가 우수상, ‘Hope in God’을 만든 강혜숙(서울청년부)씨가 장려상을 수상했다.
수상자에게는 2011년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리는 세계청년대회(WYD) 항공권과 참가비가 수여되며, 시상식은 19일 오후 4시 30분 의정부교구청 본관 대회의실에서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