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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대교구 산내본당(주임 이창수 신부)은 24일 오후 3시 경주시 산내면 의곡리 143-5에서 교구장 직무대행 조환길 주교 주례로 새 성전 봉헌식을 갖는다.
대지면적 2258㎡에 연면적 967㎡ 규모의 단층인 새 성전은 성당과 사제관, 수녀원, 교육관 등을 갖췄다. 2008년 9월 설립된 본당은 2009년 공사를 시작해 최근 완공했다. 공사비는 총 7억5600여만 원으로, 일부는 교구에서 보조했다. 신자들은 성전 건축 기금 마련을 위해 한우 포장ㆍ판매사업을 벌이기도 했다.
경주읍 산내면에 있는 진목정 성지를 관리하는 본당은 반ㆍ구역별로 성지를 청소하는 한편 순례객들을 위해 점심식사도 준비하고 있다. 신자 평균 연령대는 70대로, 신자 수는 209명(60가구)이다.
이지혜 기자 bonaism@p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