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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체] 청주교구 가경동본당 새 성전 봉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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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주교구 가경동본당(주임 김권일 신부)은 20일 충북 청주시 가경동 171의5에서 교구장 장봉훈 주교 주례로 새 성당 봉헌식을 가졌다.

 대지 1388㎡(419.87평)에 건축연면적 1154.24㎡(349.16평), 지상 3층 규모로 지은 새 성당은 1층에 교육관과 식당, 사무실, 회의실(4개), 성물방 등을, 2층에 성당과 유아실, 사제관, 보좌신부실, 식당, 주방 등을, 3층에 성가대석과 주임신부실, 창고 등을 뒀다.

 2009년 5월 공사에 들어가 지난 8월 완공했다. 공사비는 성전 부지매입비와 토목공사비, 음향기기 및 성물비 등을 포함해 총 23억7000만 원이 들었다.

 2003년 교구 사제전체회의에서 소형화 시범본당으로 결정돼 2005년 1월 2일자로 설립된 가경동본당은 `소공동체 활성화`에 중점을 두고 새 성당을 신축했다. 메리놀외방전교회 건축 양식에 따라 성당과 사제관이 일체화돼 사제관에서 제의실로 향하는 동선이 짧은 형태로 지어졌다.

   성 베네딕도회 왜관수도원에서 디자인을 맡은 성전 내부와 제대는 두 손을 벌려 기도하는 형상으로 만들어졌다.  설계는 대건건축사사무소 대표 구창서(레오)씨가 맡았고, 공사는 본당 성전건축위원회(위원장 최혁 스테파노)를 중심으로 성당 측에서 이순형(안토니오), 안성렬(베드로)씨가 각각 공사현장 감독 및 부감독을 맡아 직접 시공했다.
장광동 명예기자
jang@p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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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10-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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