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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들레헴 탄생성당 복원 협력 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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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스 정교회의 테오필로스 3세 총대주교와 마무드 아바스 팔레스타인 자치정부 수반(왼쪽에서 세번째)이 10월 25일 베들레헴 예수탄생기념성당 내부를 둘러보고 있다.
 

【예루살렘=CNS】 베들레헴 예수 탄생 기념 성당 복원 작업이 추진되고 있는 가운데 탄생 교회에 있는 세 그리스도교 공동체들 간의 협력이 순조롭게 이뤄지고 있다고 프란치스코회 성지 보호 유지 위원회 총무 아타나시우스 마코라 신부가 밝혔다.


팔레스타인 정부 감독

 마코라 신부는 현재 복원을 위한 조사 작업이 팔레스타인 자치 정부의 감독 하에 이뤄지고 있다고 전했다. 베들레헴 예수 탄생지에 세워진 예수 탄생 기념 성당은 가톨릭과 그리스 정교회, 아르메니아 정교회가 각각 차지하고 있다.
 마코라 신부는 성당 지붕의 전면적 수리 방법을 모색하기 위해 세 교회 공동체들이 팔레스타인 자치정부의 격려를 받으면서 10년 이상 대화해 왔다면서 그러나 지난해 팔레스타인 자치정부가 좀더 적극적으로 나섰고, 지난 9월 오래된 이 성당 건물의 복원 수리를 위한 조사를 하기로 한 이탈리아 콘서시엄 업체와 합의했다.
 현재 주 관심사는 지붕 상태. 1480년대에 이탈리아 베네치아에서 가져온 나무로 만들어진 지붕은 수백 년이 넘어 낡은 데다 비가 새고 있어 성당 내부 기둥과 모자이크화에 손상을 주고 있다.
 마코라 신부는 지난 수백 년 동안 부분적인 지붕 보수는 있었지만 전면적인 수리는 4세기에 교회가 세워진 후 처음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각국의 원조 호소

 마코라 신부는 조사 작업을 마치고 나면 2단계로 지붕 수리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강구하게 될 것이고 덧붙였다.
 10월 26일 기념 성당을 방문한 마무드 아바스 팔레스타인 자치정부 수반은 가톨릭과 그리스 정교회 그리고 아르메니나 정교회가 함께 참여하는 이 성당의 대대적 복원 계획을 발표했다. 그는 복원 사업에 수 년이 걸리고 수 백만 달러의 비용이 예상된다며 각국의 원조를 호소했다. 팔레스타인 자치정부 관광성은 복원 작업 때문에 순례객의 성지 방문이 지장을 받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기사원문보기]
가톨릭평화신문  2010-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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