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티칸시티=외신종합】 교황 베네딕토 16세는 원죄없이 잉태되신 복되신 동정 마리아 대축일인 8일 성 베드로 대성전에서 제2차 바티칸공의회 폐막 40주년 기념미사를 집전 공의회는 교회가 어려움이 닥쳐도 언제나 순명하며 기도하고 용기있게 나섰던 성모 마리아를 닮을 것을 촉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교황은 이날 공의회 폐막 40주년 기념미사 강론을 통해 교황 바오로 6세가 마리아를 교회 어머니 로 선언했던 순간을 회상하며 동시에 공의회 아버지는 제 발로 딛고 일어서 박수를 치면서 하느님의 어머니 우리들의 어머니 교회의 어머니에게 존경을 표했다 고 비유했다.
교황은 교회와 그 구성원들의 역할에 대한 가르침과 관련 공의회는 신자들에게 신앙으로 가득찬 위대한 신자 즉 하느님 손에 자신을 완전히 의탁해 자기 자신을 버리고 주님 뜻을 완전히 따르는 신자가 될 것을 가르쳐 주고 있다고 말했다.
교황은 미사 후 우리는 오늘날 아주 특별한 방법으로 모든 어머니들을 위해 기도한다 면서 마리아의 전구를 통해 어머니들이 가정에서 사랑과 성스러움을 키워나가기를 기도했다.
교황은 제2차 바티칸공의회를 20세기 교회 역사상 가장 위대한 사건이라고 부르면서 제2차 바티칸공의회라는 은총을 주신 하느님께 그리고 이를 통해 40년간 교회가 더욱 풍요로워졌음을 성모 마리아께 감사드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