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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티칸시티=CNS】 나폴리대교구장을 지낸 미켈레 조르다노 추기경이 2일 호흡 곤란으로 선종했다. 향년 80살.
교황 베네딕토 16세는 3일 위로 전문을 통해 지오르다노 추기경은 "복음과 교회를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했다"고 추모했다.
이탈리아 남부 포텐차 지방 출신인 고인은 1953년에 사제품을 받았으며, 마테라 보좌 주교를 거쳐 1974년에 마테라대교구장 대주교로 서임됐다. 이후 교황 요한 바오로 2세는 1987년 고인을 나폴리 대교구장에, 이듬해에는 추기경에 임명했다.
지오르다노 추기경 선종으로 추기경단 수는 201명으로 줄었으며 이 가운데 교황 선출권을 가진 추기경은 121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