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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주교회의와 애국회 새 지도자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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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CNS】 중국 천주교 주교회의와 중국 천주교 애국회의 새 지도자들이 선출됐다.
 중국 정부의 통제를 받는 천주교 대표들은 7~9일 베이징에서 전국 대표자 대회를 열어 주교회의 새 의장에 쿤밍교구의 요셉 마잉린 주교를, 애국회 주석에는 린이 교구의 요한 팡 신야오 주교를 선출했다.
 주교회의와 애국회는 모두 중국 정부의 통제를 받는 중국 가톨릭 교회 조직이다. 주교회의 새 의장 마잉린 주교는 지난 2006년 교황 승인 없이 주교품을 받은 주교지만, 애국회 주석 팡신야오 주교는 교황과 친교를 이루고 있다. 팡신야오 주교는 1997년에 주교품을 받았다.
 이 두 조직은 정부 방침에 따라 외부 간섭을 받지 않는다는 자치(自治-자체로 교회를 다스림), 자전(自傳-자체적으로 전교함) 자양(自養-자체적으로 교회를 건설하고 인력을 양성함)의 삼자정책을 표방하고 있다. 지난 11월 20일 교황 승인 없이 주교로 수품한 궈진차이 주교는 주교회의 사무총장에 선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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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10-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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