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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에 엄습한 콜레라 공포

국민 20만 명 생존에 위협 … 현재까지 2100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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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프린스, 아이티 외신종합】최근 아이티에 있는 카밀리안 선교회는 만약 콜레라 감염을 빠른 시일 안에 저지하지 못할 경우 20만 명의 아이티 난민들이 곧 생명을 잃게 될 것이며, 그 두 배인 40만 명이 콜레라에 감염될 것이라고 심각한 우려를 전했다.

카밀리안 선교회 안토니오 베네곤 신부는 교황청 인류복음화성 산하 피데스 통신과의 회견에서 “상황은 극도로 악화되고 있다”며 “전국에 걸쳐 총선의 후유증으로 폭력 사태가 심각하게 번지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러한 상황에 따라 외국 대사관들과 항구, 공항들은 폐쇄됐고, 도로도 봉쇄됐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우리는 의약품이나 기름을 전달할 방법을 찾을 수가 없다”며 “모든 것이 막혀 있다”고 말했다.

베네곤 신부는 특히 “우리 수도원 식구들 중 25명은 자신들이 콜레라에 감염된 지도 모른 채 사망했다”며 “병원에서 일하고 있는 우리는 이 긴급 사태를 어떻게든 진정시키기 위해 노력할 것이지만, 모든 것이 극도로 혼란스러운 상태”라고 말했다.

이 선교회는 지금까지 콜레라 감염으로 인해 2100명의 아이티인들이 죽었다고 전하고 이 비극적인 사태를 진정시키기 위해 더 많은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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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10-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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