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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안동 가톨릭상지대학(총장 조창래 신부)이 2010년도 전문대학 지속가능지수 조사 결과 135개 조사대상 대학 중 전체 4위, 경북지역에서는 1위를 기록했다.
경향신문의 지속가능사회를 위한 경제연구소(ERISS)와 현대리서치가 공동 조사한 결과 가톨릭상지대학은 전체 1000점 만점에 691.33점을 받았다. 지속가능지수 조사는 취업ㆍ교육ㆍ경영ㆍ연구ㆍ소통ㆍ편의 등 6개 부문에 걸쳐 이뤄진다.
가톨릭상지대학은 전문대학 특성화사업에 10년 연속 선정된 것을 비롯해 2010년도 대학교육역량강화사업에도 선정된 바 있다. 또 전문대학 대표 브랜드 사업에서 경북 북부지역 학교 중 가장 많은 지원금을 받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이힘 기자 lensm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