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대교구 포항 지곡본당(주임 장병배 신부)은 9일 오후 3시 포항시 남구 연일읍 학전리 산38 현지에서 교구장 조환길 대주교 주례로 새 성당 봉헌식을 갖는다.
대지면적 8996㎡, 연면적 2505㎡, 건축면적 1666㎡ 규모의 새 성당은 지하 1층, 지상 3층 구조로 1층에 교육관, 교리실, 2층에 성당, 교리실 등을 갖추고 있다.
산속에 위치한 성당은 설계에서부터 자연 경관과의 조화를 염두에 두고 지은 중세 유럽 로마네스크 양식의 건축물이다. 철근 철골구조에 적벽돌로 마감한 건물은 둥근 아치와 튼튼한 기둥, 큰 탑 등으로 이루어졌으며, 동선을 고려한 배치와 함께 환경과 어우러지는 조경이 돋보인다.
지난해 8월 포항 이동본당으로부터 분리, 신설된 지곡본당의 신자 수는 799세대 2464명이며 지곡동, 학정리, 자명리 일부를 관할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