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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들레헴 성지 방문 늘었다

10만 명 넘어 ‘기록적 증가’, 지역 폭력분쟁 감소도 한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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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년의 한 여인이 지난해 12월 25일 성탄대축일에 베들레헴 주님탄생성당 동굴에서 기도를 바치고 있다.
 

【베들레헴 외신종합】중동지역 분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던 베들레헴이 최근 성탄절을 전후해 순례자들의 방문이 기록적으로 증가했다고 현지 관계자들이 전했다.

특히 성탄 전야 미사가 거행된 베들레헴의구유광장과 성탄성당에는 수만 명의 순례자들이 몰려들어 성황을 이룬 것으로 전해졌다.

가자지구 서안의 출입과 이동을 통제하고 있는 이스라엘 군 관계자들에 의하면, 10만 명이 넘는 순례자들이 성탄 전야 이후 베들레헴을 방문했는데, 이는 지난해 5만 명에 비하면 두 배가 넘는 숫자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스라엘 군 관계자들은 올해 성탄은 지난 2000년 이래 순례자들이 급격히 늘어남으로써, 최근 수년 중 가장 즐거운 성탄 시기였다고 말했다.

또한 올해의 기록적인 방문자수 증가는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간의 폭력 분쟁이 5년 전부터 차츰 잦아들기 시작하면서 가능해졌다고 현지 관계자들은 말했다.

현재 베들레헴에 거주하고 있는 주민 5만여 명 중 3분의 1 정도만이 그리스도인들이다. 1950년경에는 전체 주민의 75 이상이 그리스도교 신자였지만 전쟁과 경제적 어려움으로 많은 주민들이 이 지역을 떠났다. 하지만 지역 경제가 되살아나고 종교인 관광객들의 수가 증가하기 시작하면서 차츰 베들레헴에는 활기를 띠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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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11-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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