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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교구 초남이성지(담당 김환철 신부)에서 12월 28일 열린 사도 유항검 영성교리강좌 수료식에서 교구 사무처장 최용준 신부가 「주교요지」(主敎要旨)를 강의하고 있다.<사진>
이번 영성교리강좌는 호남의 사도 유항검이 전주 초남마을(현 전북 김제시 이서면 남계리) 숲속에 교리당을 짓고 200여 명에게 세례를 준 역사적 업적을 재현하기 위해 실시됐다. 60살 이상 교구민을 대상으로 지난 10월 5일 시작된 강좌는 최용준ㆍ김환철 신부의 주교요지 및 영성 강의로 진행됐으며, 총 43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변효석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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