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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교구 청소년국, 멀티미디어 교육자료 연구팀 결성

미디어에 맞는 복음화 방법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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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원교구 청소년국 멀티미디어 교육자료 연구팀 담당 김희강 신부와 팀원들이 첫 모임에서 의견을 나누고 있다.
 

수원교구 청소년국(국장 이건복 신부)은 MMD(Mobile Multimedia Device, 이동하면서 사용이 용이하고 문자·영상·음성 등의 다양한 정보를 전달할 수 있는 기기들) 시대에 발맞춰 멀티미디어를 활용한 새로운 신앙교육 자료를 개발하기 위해 ‘멀티미디어 교육자료 연구팀’을 결성하고 1월 30일 첫모임을 가졌다.

이날 모임에는 인터넷 전문 업체 종사자와 고등학생, 주일학교 교사 등 멀티미디어 신앙교육자료 만드는 데 관심을 가진 각계각층의 봉사자들이 참가했다.

연구팀은 앞으로 스마트폰과 태블릿 PC를 활용하는 다양한 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램과 성경게임, 율동자료, 매일의 말씀묵상, 생활성가, 교리교사 교육교재 등 인터넷을 활용한 다채로운 신앙교육 프로그램을 연구·개발할 예정이다. 또한 SNS(social network service)를 활용한 인터넷 환경 구축에도 힘을 쏟을 계획이다.

연구팀 담당 김희강 신부(대건청소년회 법인국장)는 “멀티미디어 교육자료 연구팀은 우리 청소년들에게 인터넷을 통해 신앙을 쉽게 접할 수 있게 하기 위해 결성됐다”며 “앞으로 주일학교 등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 자료들을 연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첫발은 땠지만 연구팀이 제대로 정착하기 위해서는 더욱 많은 이들의 관심이 필요하다. 연구팀은 멀티미디어 신앙교육에 뜻을 둔 전문가들의 지속적인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 참여 문의 031-268-5314, the3rdeye@casuwon.or.kr


이우현 기자 (helena@ca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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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11-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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