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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 무바라크 사임 후 이집트의 미래는] (1) 콥틱전례 가톨릭교회 알렉산드리아 총대주교

“형제애 통해 평화 회복 앞당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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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스니 무바라크 이집트 대통령이 사임한 11일 반정부 시위대가 카이로 타흐리르 광장에서 탱크 위에 올라타 환호하고 있다.
 

【외신종합】이집트 민주화운동의 성과는 11일 호스니 무바라크 이집트 대통령의 사임으로 마무리됐다.

무바라크 사임 이후 이집트 국민들, 특히 그리스도교인들은 보다 나은 미래를 추구하고 있다고 콥틱전례 가톨릭교회의 알렉산드리아 총대주교인 안토니오스 나귑 추기경이 미국의 가톨릭 통신사인 제닛(Zenit)과의 인터뷰에서 말했다.

나귑 추기경은 18일 동안의 격렬한 시위 기간 동안 300여 명의 희생자를 낸 이집트의 현재 상황 안에서 “가톨릭교회는 어떤 폭력과 야만도 거부한다”며 “모든 시민들은 가족과 재산, 사적·공적 기구들을 보호하고 형제애 속에서 상호 협력함으로써, 과도 정부가 안정과 평화를 회복하기 위한 해결책을 마련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이집트의 가톨릭 신자들이 시위에 적극 참여해왔다고 밝히면서, 이집트교회는 특히 정치적 행동에 대해서 가톨릭교회의 명확한 입장과 가르침을 주지시켜왔다고 전했다.

나귑 추기경은 한편, 시위 과정에서 이집트가 이슬람 국가로의 혁명적인 변화를 시도해야 한다는 주장들이 나타난 것과 관련해, “이는 매우 위험한 발상”이라고 지적하기도 했다.

추기경은 이어 “이집트 가톨릭교회의 미래는 이집트 사회의 전반적인 상황의 변화에 달려 있다”며, “교회는 모든 이집트 국민들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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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11-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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