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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교구 노인사목부 전담 한동성 신부가 교구 내 각 본당 어르신대학 봉사자들을 시상하고 있다. 사진제공=대전교구 홍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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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구 노인사목부(전담 한동성 신부)는 2012년 교구 어르신의 해를 앞두고, 전형민(요한 사도) 교구 노인대학연합회장 등 4명으로 교구 어르신의 해 준비위원회를 결성했다.
준비위원은 전 회장을 비롯해 김기원(토마스 데 아퀴노) 대전시니어아카데미 1기 회장, 오만진(아가비토) 대전시니어아카데미 2기 회장, 맹인자(유스티나) 노인분과장연합회장 등으로 구성됐다. 준비위원장은 추후 준비위원회에서 회의를 거쳐 선출키로 했다.
교구 노인사목부는 18일 유성성당에서 개최된 제1회 노인사목부 총회에서 이같이 결정하고, 봉사자의 날 행사를 가졌다.
봉사자의 날 행사는 한동성 신부와 김문수(월평동본당 주임) 신부, 노승준(도안본당 주임) 신부 등 교구 사제단 공동집전으로 봉헌된 개회미사를 시작으로 `어르신들의 대학생활` 주제 프리젠테이션 자료 시청, 대전 탄방동본당 및 전민동 본당에서 준비한 `어르신 대학 운영 및 봉사자 사례 발표`를 듣는 것으로 진행됐다.
본당 어르신 대학에서 10년 이상 봉사를 해온 김효식(시몬, 유성본당)씨와 장석자(빅토리아, 전민동본당)씨, 또 5년 이상 어르신 대학과 어르신성경대학에서 봉사를 해온 봉사자 28명에 대한 시상도 이뤄졌다.
오세택 기자 sebastiano@p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