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종합】파키스탄의 모든 그리스도인들은 바티 장관의 피살 소식을 접하고 충격과 분노에 싸여 있다. 파키스탄 가톨릭교회가 선포한 사흘 동안의 애도와 항의 기간 동안 모든 가톨릭 학교와 관련 단체들은 문을 닫았다.
폭력과 테러에 대한 항의는 기도 모임과 단식으로 이어지고 있으며, 수백 명의 그리스도교 신자들이 바티의 집 앞으로 몰려와 애도와 함께 정부에 대한 항의를 하고 있다. 이들은 ‘바티 당신의 피는 새로운 혁명의 시작’이라는 플래카드를 들고 바티 장관의 희생적인 삶이 파키스탄 사회에 새로운 인간 존엄성의 수호를 위한 노력에 불을 당길 것을 희망했다.
파키스탄 성공회도 가톨릭교회의 애도와 기도 모임에 동참했고 파키스탄 아시프 알리 자르다리 대통령과 파키스탄 이슬람 지도자 그룹들도 야만적인 살해범들에 대해 비난했다.
파키스탄 주교회의 의장 라우렌시오 살단하 대주교는 성명을 통해 깊은 슬픔과 애도의 뜻을 표시하고, 정부가 파키스탄 내의 극단주의를 근절하기 위한 구체적인 조치들을 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