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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동노인종합복지관(관장 문경수)은 이달 말까지 서울시 거주 65살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노인학대 예방지킴이`를 모집하고 있다. 주요 활동은 노인학대 예방에 관한 홍보 및 교육활동, 노인학대 사례발굴과 모니터링 등이다.
지킴이로 나서는 어르신에게는 월 20만 원의 활동비(월 36시간 활동)가 지급된다. 홍보팀(4인), 교육팀(4인), 사후관리팀(2인)으로 나눠 주 3회 활동하게 된다. 이는 최근 증가하는 노인학대를 예방하고 은폐된 학대에 대한 사후관리 차원의 취지로 마련된 신규사업이다. 문의: 02-2298-5117
이정훈기자 sjunder@p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