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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재난 극복에 세계교회 ‘한마음’

각국 교회 연대 호소 … 격려 메시지·기도·미사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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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힌두교 야니교 이슬람교도 함께 추모 인도 방갈로어 대교구장 버나드 모라스 대주교가 18일 강진으로 고통받고 있는 일본을 위한 철야 기도회에서 기도를 바치고 있다.
이날 기도 모임에는 그리스도교인은 물론 힌두교도, 야니교도, 이슬람교도 등 인도의 주요 종교인들이 모두 참가해 지진과 쓰나미로 인한 피해자들을 추모했다.
 

【오사카, 일본 외신종합】전세계 교회는 지진과 쓰나미로 고통받고 있는 일본을 위해 사랑의 연대를 호소했다.

미국 주교회의 의장 티모시 돌란 뉴욕 대교구장은 일본 주교회의 의장인 이케나가 준 대주교(오사카 대교구장)에게 보낸 서한을 통해 이번 재난에 대한 위로와 격려의 뜻을 전했다.

돌란 대주교는 이케나가 준 대주교에게 “이 어려운 시기에 미국 주교단과 신자들은 깊은 연대감과 사랑의 기도를 전한다”고 말했다. 돌란 대주교는 특히 미국가톨릭 원조기구(CRS)가 이미 일본 카리타스와 접촉해 앞으로의 긴급 구호 계획을 협의하고 있음을 전했다.

돌란 대주교는 “미국의 원조기구와 일본 카리타스는 이미 이번 비극적 사태에 대해 최대한의 도움과 지원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말했다 .

호주 주교회의 의장인 아델라이드 대교구장 필립 윌슨 대주교 역시 이케나가 준 대주교에게 격려 서한을 보내 지진과 쓰나미로 인해 받고 있는 고통을 위로하고 “호주의 모든 가톨릭 교회를 대표해 이번 지진 사태의 첫 순간부터 일본을 위한 기도를 함께 바치고 있다”고 말했다. 윌슨 대주교는 이어 “호주가톨릭 교회는 일본 국민들을 위한 기도를 계속하면서, 실제적인 지원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영국과 웨일즈 주교회의도 격려 메시지를 보내왔으며, 아일랜드에서는 주교회의에서 일본 국민들을 위한 기도문을 일선 본당에 배포하고 신자들이 본당, 학교와 가정에서 일본 국민들을 위해 기도를 바쳐줄 것을 호소했다. 아일랜드 아르막 대교구장 션 브래디 추기경은 신자들이 미사 중에 희생자들을 위해 기도해줄 것을 호소하고, “모든 사람들이 기도와 형제애를 통해 일본 공동체와의 연대를 드러내 줄 것을 청한다”고 말했다.

프랑스 루르드 성지에 있는 성당에서는 일본 국민들을 격려하고 지원하기 위한 기도 운동이 전개되고 있다.

한편 미국에서는 사순 첫 주일인 3월 13일 LA에서 일본인들이 주로 거주하는 지역에 있는 성 프란치스코 하비에르 본당의 신자들이 일본인들을 위한 미사를 거행하기 위해 모였다.

또 캐나다 토론토에서도 일본인 가톨릭 신자 공동체가 같은 날 미사를 거행하고 일본에 있는 가족들과 조국을 위해 기도를 바쳤다.

LA대교구 보좌주교이며 교구 정의평화위원회 위원장인 알렉스 살라자르 주교는 성 프란치스코 하비에르 본당의 리차드 호이네스 신부와 지역의 필리핀과 중국인 신자들과 손을 맞잡고 고통 중에 있는 일본 국민들을 위해 기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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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11-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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