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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양업 신부와 함께하는 음악 십자가의 길

원주교구 양업토마스합창단, 구곡성당에서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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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양업 신부와 함께하는 음악 십자가의 길`에서 양업토마스합창단 단원들이 노래를 부르고 있다.
 

   원주교구 양업토마스합창단(단장 장기홍 요셉)은 15일 저녁 원주 구곡성당(주임 김영진 신부)에서 `최양업 신부와 함께하는 음악 십자가의 길`을 열었다.

 이날 십자가의 길은 예수 그리스도가 겪은 고통과 최양업 신부 일대기를 담은 영상을 상영하고 합창단이 노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음악 십자가의 길을 함께 바친 신자들은 "영상에 음악이 더해져 예수님이 겪으신 고통이 생생하게 몸에 와 닿는 느낌이었다"며 입을 모았다.

 장기홍 단장은 "단원들이 펼치는 음악봉사가 신자들의 신앙생활에 더 큰 활력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합창단은 최양업 신부의 정신을 널리 알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업토마스합창단은 땀의 순교자 최양업 신부의 선교 열정과 숭고한 신앙 정신을 본받고 선교 음악활동을 하기 위해 2002년 4월 창단했다. 합창단은 9월 교구 순교자 현양대회에서 최양업 신부의 일대기를 다룬 `최양업 신부 칸타타`를 선보일 계획이다.

백정현 명예기자 wonju@p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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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11-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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