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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다리니 추기경 선종

전 이탈리아 토리노대교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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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티칸시티=VIS】 전 이탈리아 토리노대교구장 지오반니 살다리니 추기경이 4월 18일 지병으로 선종했다. 향년 87살.

 교황 베네딕토 16세는 토리노대교구에 위로전보를 보내 슬픔을 함께 했다. 교황은 위로전보에서 "고인은 열정이 넘치는 사목자였고 자상한 아버지였다"면서 "오랫동안 병마에 시달려온 고인이 이제는 하느님 품에서 편안히 쉬길 기도한다"고 말했다.

 1924년 이탈리아 롬바르디에서 태어나 1947년 사제품을 받은 고인은 1984년 주교로 서품된 데 이어 1989년 토리노대교구장에 임명됐다. 1991년 추기경에 서임된 고인은 1999년 은퇴했다.

 살다리니 추기경 선종으로 전 세계 추기경은 199명으로 줄었다. 교황 선출권을 가진 추기경은 115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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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11-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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