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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대교구 운남동본당(주임 김연준 신부)은 14일 오전 10시 30분 광주 광산구 운남동 777-2에서 교구장 김희중 대주교 주례로 새 성전 봉헌식을 가졌다.
3층 규모(연 면적 1455㎡) 새 성전은 △1층 사무실과 성체조배실 만남의 방 △2층 성당과 고해실 유아방 △3층 성가대석 등을 갖췄다. 또 성당 옆 교육관을 리모델링해 1층에는 주방 및 식당, 온돌방을, 2층에는 소강당과 회합실을 마련했다. 본당은 지난해 6월 조립식 성전을 허물고 공사를 시작해 9개월 만에 새 성전을 완공했다.
기도와 성체조배로 일치하며 새 성전 마련에 힘써 온 본당 신자들은 지난 1년 간 새 성전 봉헌에 도움을 준 은인들을 위해 매월 첫째 금요일에 감사미사를 봉헌해왔다.
본당은 1984년 운암동본당 신가동공소로 출발, 1995년 신가동본당으로 승격됐다. 1997년 `운남동`으로 본당 명칭을 변경하고 조립식 성전을 지어 사용해왔다. 신자는 3400여 명이다.
박수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