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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생명 행진’에 1만5000여 명 참가 … 청년 참여 돋보여

젊은 세대 생명수호 위해 함께 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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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일 오타와에 있는 의회 앞에서 열린 생명의 행진에 참가한 사람들.
올해로 13년째 열리는 이 행사에는 올해 약 1만5000여 명이 참가했다.
 

【오타와, 캐나다 외신종합】북 아메리카, 특히 캐나다 지역에서 생명 수호를 외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캐나다 오타와에서 12일 열린 ‘생명을 위한 행진’ 참가자들이 무려 1만5000여 명에 달하는 기록적인 참가율을 보였다.

조직위원회 위원들은 이날 참가 인원의 80가 고등학생과 대학생들로 구성돼 있었다고 밝혔다. 이 행사의 주최측이라고 할 수 있는 ‘생명운동연맹’은 많은 가톨릭계 고등학교를 직접 방문하고 학생들에게 생명운동의 주요한 주제들을 설명하는 활동을 집중적으로 펼쳐왔다.

생명운동연맹은 “젊은 세대들이 점점 더 생명 수호를 위한 노력에 깊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그들은 교사들에게 자신들도 참가할 수 있는지를 묻고, 참가하기 위해 필요한 준비 활동들을 적극적으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생명운동연맹 의장 짐 헉스는 최근 들어 눈에 띄게 늘어나고 있는 젊은이들의 참여도를 지적하고, “많은 젊은이들이 낙태와 관련된 주요한 주제들을 직접 리서치하고 검토하면서, 스스로를 교육시키고 생명운동에서 적극적인 역할들을 맡고 있다”고 말했다.

실제로 이처럼 젊은이들의 참여도가 높아짐에 따라 생명운동 자체도 커다란 활력소를 얻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헉스 의장은 “현재 캐나다는 서구 사회에서 유일하게 낙태를 방지하는 법률이 없는 나라”라고 지적하고 “캐나다에서는 거의 정상 분만하는 아기 수 만큼 낙태가 이뤄지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우리는 사람들이 이러한 문제들에 대해 좀더 관심을 갖고 교육을 받게 되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그럼으로써 우리는 그들이 낙태율을 줄일 수 있는 법률안을 제출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생명의 행진 참가자들은 오타와 거리를 거쳐 긴 행진을 이어갔고, 캐나다 전국 각지에서 온 대주교와 주교들의 연설도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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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11-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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