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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CNS】 일본 주교단이 지진과 쓰나미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센다이ㆍ사이타마교구 재건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일본 주교회의는 6월 13~17일 열린 정기총회에서 모든 교구가 피해지역 교구를 위해 성금을 모으고 사제를 파견하는 등 재정적ㆍ사목적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결정했다.
두 교구를 돕기 위한 `재건지원사무소`를 개설한 주교회의는 앞으로 3년간 센다이교구에는 매년 4억 원씩, 사이타마교구에는 매년 1억 3500만 원씩 지원하기로 했다. 또 두 교구가 주교회의에 내는 교구 분담금을 3년간 면제하고, 면제분은 나머지 14개 교구가 나눠 내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