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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예수회 청년피정 ‘불타는 심장’ 프로그램 호평

일상생활 속 하느님 사랑 ‘활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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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년 대상 피정 ‘불타는 심장’을 실시하고 있는 예수회 소속 신부 5명.
이 피정 프로그램은 젊은이들이 자신들의 신앙과 일상 생활을 연결하는 법을 일깨워주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워싱턴, 미국 CNS】‘불타는 심장’이라는 이름의 청년층 대상 피정 프로그램이 올해 여름 미국 북동부 지역을 휩쓸고 있다.

예수회 소속의 필 헐리 신부는 이 피정 프로그램을 이끌고 있는 기구인 기도의 사도직 청년 담당 부서장이다. 18세부터 39세까지의 청장년층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이 피정 프로그램은 이냐시오 성인의 영적 훈련과 기도의 사도직 영성에 바탕을 두고 있다.

헐리 신부는 “이 연령층은 일생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시기”라고 지적하고, “이 시기에 그들은 삶의 중요한 결정을 하게 될 것이고 이 결정들은 그들의 삶을 좌우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 피정이 “신앙이 각자의 일상 생활과 어떤 관계를 갖게 되는지, 그 연결점을 발견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설명했다. 참가자들은 아침에 기도의 사도직에 대한 주제를 배우고, 하루 종일 성체성사를 살아가고, 저녁때가 되면 하루를 마치면서 그날 하루의 시간들을 돌아보게 된다. 피정은 또한 참가자들이 점심식사 때나 간단한 커피와 차를 마실 때 서로 친교를 나누는 방법을 가르친다.

6월 17일 워싱턴에서 마련된 피정에서 헐리 신부는 한 그룹의 젊은이들에게 취미, 가족, 신과 일 등 각자의 삶 안에서 서로 경쟁적으로 마음을 끄는 요소들에 대해서 설명했다. 그는 도심의 한 대중 음식점에 모인 젊은이들에게 “우리는 어떻게 우리 삶 안에 질서 지워져 있는 것들의 차이점들을 파악할 수 있는지? 그럼으로써 우리 마음들이 진정으로 불타오르게 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 물었다.

아만다 우삭이라는 한 대학생은 이 피정에 대해서 듣고 “이것이 정확히 내가 찾고 있던 것”이라며, “단순히 일주일에 한 번, 주일미사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어떻게 하면 기도와 영성을 자기 자신들의 매일매일의 일상 생활과 연결시킬 수 있는지에 대해서 좀 더 나은 인식을 갖기를 희망하는 젊은이들에게 새로운 신앙의 눈을 열어줄 것”이라고 기대했다.

필립 크론스타인이라는 또 다른 피정 참가자는 “피정에 참가하면서 큰 기쁨을 찾을 수 있었다”며 “어떤 한 본당을 벗어나서 자신의 신앙과 삶의 가치에 대해서 깊이 있게 나눌 수 있는 기회는 찾기가 어려웠다”고 말했다.

피정 지도자 중 한 명으로 예수회 소속의 학자인 샘 소이어는 “우리는 여러분들이 더 많은 것, 더 나은 것을 희망하기를 바란다”며 “여러분들이 여러분 스스로에 대한 하느님의 사랑에 더 깊이 잠겨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워싱턴대교구 청년사목 담당자인 사라 야크릭은 “청년사목의 목표 중 하나는 그들을 각자의 본당 공동체와 긴밀하게 연결시키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헐리 신부는 본당들이 청년사목 그룹을 구성해서 운영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지적하고, 뿐만 아니라 젊은이들이 더 큰 본당 공동체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그들의 지도적인 역할을 인정하고 부여해주어야 한다고 말했다.

‘불타는 심장’ 피정 프로그램은 현재 필라델피아, 노스캐롤라이나, 볼티모어, 리치몬드, 버지니아 등에서 활발하게 실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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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11-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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