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 중국 외신종합】보편교회가 성 베드로와 바오로 대축일을 지내는 동안 중국은 또다시 교황청의 승인 없이 주교를 임명했다.
아시아 지역 가톨릭교회의 소식을 전하는 통신사인 아시아 뉴스(AsiaNews)는 최근 폴 레이 쉬윈 주교가 6월 29일 중국 쓰촨성(四川省) 중남부에 있는 러산(Leshan, 樂山)에서 교황의 승인도 없이 주교로 서품됐다고 전했다.
한편 교황청의 주교 서품 승인을 받은 한 사제는 현재 중국 당국에 의해 체포된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원래 6월 29일 한단(Handan) 교구의 보좌주교로 서품될 예정이었으나 주교 서품을 앞두고 닷새 동안의 피정을 마친 뒤 경찰에 의해 체포됐다.
















